더풋샵 가서 등마사지 받고 생태찌게 먹기

Posted by 그루아노
2015. 8. 27. 22:50 일상이야기


요즘 컴퓨터를 많이 해서 그런지 팀원들이랑 마사지를 받으로 가기로 했다. 보통 필리핀이나 태국가서 마사지를 받지만 요즘에는 국내에도 괜찮은 마사지샵이 많은거 같다. 브랜드화 시켜서 본격적으로 많이 생기고 있다. 얼마전에 유망사업을 봤는데 마사지 비즈니스가 10대 트렌드 비즈니스 사업에 포함되는걸 보고 왜 그럴까 고민한적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기계가 대체 못하는 직업이 미용과 마사지다 사람의 손을 거쳐야 되는 정교한 일이다 보니 로봇이 할수 없는 일이라서라고 한다 무인자동차가 생겨도 차안에 마사지 관리사가 무인자동차 안에서 일을 할수도 있는 시대가 온다고 하니 왜 유망직업인지 이해가 되었다. 삼촌이 정액제를 끈어줘서 공짜로 받는 마사지 굳이 요즘에는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마사지 가격이 저렴한거 같다 




남부터미널점 더풋샵 마사지를 방문했다. 갑자기 많이 생긴 더풋샵 마사지! 받으면 받을수록 계속 가게 되서 하나의 힐링장소가 되버린곳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회원가로 하면 확실히 저렴하기 때문에 22만원 결제를 하면 25만원 적립금이 쌓인다




저렴한 등 집중 관리 22000원짜리를 받았다 본전을 뽑는듯한 마음이 든다 외국이 나가도 가격이 별로 크게 다름이 없다.




처음가게 되면 발부터 담구고 차를 한잔 마시면서 기다리게 된다




마치 중국에 온것처럼 인테리어가 중국마사지샵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예전에 다른 더풋샵 다른 지점을 갔는데 물에 피쉬가 있던데 각질을 먹어준다고 하는데 받아보지는 않았는데 각질 먹는 물고리라...




관리사님을 따라서 이제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3인 2인실 따로 있는데 나는 3명이서 갔기 때문에 다 같이 졸졸이 누워서 등마사지를 받았다. 




40분동안 꼼꼼히 해주는 관리사님 중국분인거 같은데 중국말로 동료들끼리 마사지를 해주면 대화를 나눈다. 손 힘이 장난아니게 쎄서 도중에 아아 라는 소리를 자주 냈다




끝나고 남부터미널 근처 생태찌게를 먹어러 갔는데 맛이 일품이었다 오늘 하루는 마사지 받고 생태찌게로 마무리 했는데 스트레스를 다 날려보낸 느낌이다. 다음주부터 비즈니스가 또 새롭게 진행되는데 팀원들 끼리 으쌰으쌰 해서 또 화이팅해야겠다 






마사지는 중독이라 자주 받으러 다닐거 같다. 내년에 삼촌도 마사지샵을 오픈한다고 하는데 매주 공짜로 받으러 가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