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교보문고 주말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방문!

Posted by 그루아노
2015. 9. 13. 23:59 일상이야기

요즘에 거래처에서 왜이렇게 주말에 불러내는지 모든 직장인들이 먹고 살기가 힘든가 보다. 요즘 청년들 취업이 나때보다 더 힘들어지고 있다는데 대학을 나와도 참 고민이 생기겠다. 


차라리 20대 때 다양한 경험이라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나 안하나 취업 안되는건 마찬가지! 참 심각한 사회로 내딛고 있는거 같다 


그런 와중에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건 도서가 아닐까 생각해서 자주 방문하는 강남 교보문고 거의 책 한권을 읽고 나오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졸았다.




경영 경제 서적에 가장 관심이 많아서 먼저 쓰윽 둘러보니

중국관련 책이 눈에 들어오네 올 초에 워낙 방송에서 떠들어되지

이제는 식상하다. 





제목을 둘러보니 와닫는 책이 없어서 다른 칸으로

이동!




바둑을 좀 배워보고 싶기는 한데 너무 어려운걸 같다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을 읽어보고

싶지만 바둑 내용이 많이 나올거 같아서 못사보겠다 그런데 인기가 좋은지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스테디셀러에는 키친이라는 책이 도배를 하고 있다 옮김에 김난주가 눈에 띄는데

10년전에 읽었던 냉정과 열정사이 옮긴이라고 생각이 확 떠오르네

군대에서 자주 읽었던 일본소설 요즘에는 인기가 식은거 같다 대신

미움받을용기 같은 자기계발서가 활개를 친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 또 자리를 차지하고 읽고 있다

한번도 자리에 앉아보지 못해서 나는 항상 바닥에서

책을 본다




스테디셀러란을 보고 있는데 100만권 정도 팔려야 스테디셀러인가..

인세만 해도 얼마나 받을지 참으로 부럽다 나도 언젠가는 베스트셀러가

될수 있겠지 책쓰는게 쉽지 않지만 한번 쓰고 나니 또 쓰고 싶은게 책

바램은 일본가서 감성 풍부할때 다시 한번 적어보고 싶다 




얼마전 삼촌에게 선물했던 부의추월차선이다 여기 있는 주인공처럼 되기 위해서

우리 팀원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정말 부러운 책 저자!

한국의 도끼처럼 페라리에 슈퍼카가 즐비하고 지금은 30대에 은퇴를 해서 부의자유를

얻어서 놀고 먹는일을 하고 있다 풀어서 말하면 자기가 원하는일만 하고 있는데 






너무나 부러운 삶을 살고 있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되겠지 아직 나도 젊으니까

가능성을 있다고 본다 30대에 부의 자유를 얻어보자 나도!



보통 가면 책 한권 읽고 오는데 오늘은 서점에서 피곤해서 뻗었다

내일 다시 가서 책한권 사와야겠다 매번 공짜로 읽고 와서 미안한

강남 교보문고 고맙다 나의 지식과 편함의 공간!